아직도 격리 중인 베타

2011.07.27 03:56 - 가을닢

 

 

언제쯤 다 나으려나...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최소 한달 정도는 더 기다려야 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지느러미는 다시 자라날 수 있으니 별 걱정을 하지 않지만 등 부분의 비늘이 다시 재생되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부푼 부분이 가라앉지 않았고 비늘의 상태도 썩 좋아 보이지 않아서 메인 수조로 보내기엔 불안 하더군요.

 

그런데 오늘 먹이를 주려고 격리 중인 통의 뚜껑을 열었더니 엄청난 힘으로 뛰쳐 나왔습니다;

전생에 높이뛰기 선수였거나 하다못해 메뚜기 정도는 되었나 봅니다.

단지 먹이를 주려고 했을 뿐인데 얼마나 놀랐던지...

 

다행이 통을 탈출한 즉시 물 속에 넣어 주었지만 아직까지 두근두근 합니다.

요즘 손으로 먹이를 주었던 탓에 뚜껑을 열려고 가까이 가져갔던 손가락을 물어뜯으려고 뛰어 올랐나 봅니다.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별다른 쇼크는 없었던지 주는 먹이는 낼름낼름 잘 받아 먹더군요.

식성 하나는 타고났습니다.

 

그래도 가까이 다가가면 눈을 똥그랗게 뜨고 다가오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

그게 바로 손으로 밥을 주는 이유!!

(아무래도 사람 손이 잘 씻는다고 해도 완전히 청결하지는 않다보니 자주 주는건 못하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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