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백설공주만 그릴 생각이었는데 일이 커졌습니다 ㅇ<-<

 

어쩐지 한 명 그리고 나니 컬렉션으로 모으고 싶어져서 정신없이 벨까지 그렸는데,

문제는 벨까지 그리고 나니 칸 수 맞추려고 라푼젤까지 달림;

심지어 노파는 공주도 아닌데 왠지 꼭 넣고 싶어서 백설공주 옆에 끼워 넣었습니다.

나름 노파 아니고 왕비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버렸다랄까.

좀 더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는 건 어떻겠냐는 조언을 들었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채색까지 완료하고 레이어를 묶어 버리는 바람에 수정은 다음 기회에... 

공주들 그리는라 지쳐 버려서 다시 그릴 엄두가 안나더군요.

원래 노파 아니고 왕비니까 마법이 풀리기 직전 허리를 핀 모습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공주들도 몇 명 더 있었는데 -포카혼타스라던가 뮬란이라던가- 정말 끝이 없을 것 같아서 간신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두 명 더 그리면 칸 수가 안맞아

적당히 끝내지 않으면 공주 시리즈는 물론 각종 디즈니 시리즈를 몽땅 그리게 될 것 같더군요...llOTL

디즈니의 원화가 무척 다양해서 기회가 된다면 다른 시리즈도 그려보고 싶습니다.

은근 하나씩 모으는게 재미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미녀와 야수의 벨을 가장 좋아하는데 그렇다보니 뭔가 다른 공주들보다 정성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벨의 머리 모양도 몽실 몽실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 다음으로는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 드레스가 무척 예쁘길래 정성껏 그려 보았습니다.

꽃잎과 나뭇잎이 겹겹이 겹쳐진 모양의 드레스인데 색도 모양도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예쁘더군요.

작은 캐릭터라서 드레스 자락 하나 하나를 묘사하지 못했던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백설공주의 입술이 빨간 것도 눈에 안 띄여 ㅇ<-<

강낭콩눈이라는 설정으로 모든 캐릭터의 눈을 까맣게 통일 하였는데 다음번에는 좀 더 세세한 묘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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