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마비노기에서는 '피닉스를 부탁해!'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요즘에는 이벤트 하나가 끝나기도 전에 연달아 이벤트를 업데이트 하는군요.

하나 하기도 정신없는데 이렇게 쉬지 않고 하는 연유가 충분히 짐작되는 터라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이번 이벤트 처럼 접속 시간에 얽매여 있는 이벤트는 상당히 떨떠름한 편입니다.

 

 

 

게임내에 접속하게 되면 자동으로 '피닉스의 알' 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기를 누를 경우 당장은 사라지지만 로그아웃 후 다시 접속하거나 채널 이동을 하면 강제적으로 알을 제공한다더군요.

뭔가 끈질기다;;

 

여하튼 특별한 보상을 받으려면 반드시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캠프파이어를 2분 이상 지속하여 알을 따뜻하게 해주고 악기 연주를 성공시켜 태교 음악을 들려 주어야 합니다.

게임 알 주제에 참 사람같은 태교를...;

 

캠프파이어의 경우 캠프 키트를 사용하여 안에 들어가 있을 때에는 효과가 없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직접 확인해 본 사항은 아니나 왠지 꺼림칙해서 나무 장작 등을 이용하여 직접 캠프파이어를 피운 뒤 조건을 충족 시켰습니다.

캠프파이어로 알을 데우거나 악기 연주로 태교를 하는 것은

알 하나당 각각 한번씩만 조건 성립을 하면 되기 때문에 캠프파이어와 악기 연주를 쉬지 않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캠프 키트안에 갇혀 있거나 악기 연주를 하고 있으면 체감상 시간이 단축되는 느낌은 들더이다.

 

 

 

어찌어찌 조건을 충족시킨 뒤 알의 상태를 확인해 보면 조건 충족 상태와 시간에 따라 알의 색과 불꽃의 크기가 바뀝니다.

4번째 사진이 최대로 불타오르는 알의 형태인데 조건 충족 외에 최대 10시간 동안 게임내 접속하여 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말이 열시간이지 하루종일 마비노기를 켜놓으라는 소리인 듯 합니다.

 

마침 요즘 개인 상점을 펼쳐 두느라 오래 접속하곤 해서 별 무리 없이 조건 충족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무료 플레이를 하고 있거나 상점을 펴 두지 않는다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악기 연주를 하거나 캠프파이어를 해줄 경우 시간을 단축해 준다던가

최대로 키울 경우 보상 아이템의 확률을 100%로 해주었더라면 별 불만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피닉스의 알을 최대로 보살핀 뒤 인벤토리에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저녁 8시가 되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을 최대로 보살핀 뒤 저녁 8시에 맞춰서 접속해 있으면,

총 2장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최초 한번에 한해 특별한 타이틀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저녁 8시 접속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하더라도 피닉스의 알을 가지고 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더군요.

단, 쿠폰의 경우 1장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실제로 초반에 본캐가 아닌 다른 부캐들을 돌려 고급 정도의 상자를 보상 받을 수 있었으나 최근 패치로 인해 막혀 버렸습니다.

패치 후 알을 키우지 않는 상태에서는 최하 보상이 나오며 그 상자에서는 무조건 일반 피닉스의 부활 깃털만 나옵니다.

...치사하다 llOTL

 

 

 

 

처음으로 받은 본캐의 최고급 상자에서 웬일로 괜찮은 보상이 나왔습니다.

'피닉스의 축복' 이라는 인챈트인데 행운이 올라가는 효과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 외에 피닉스의 분노, 저주 등 몇가지 시리즈가 있는 모양입니다.

각각 인챈트 효과가 다른데 개인적으로 행운이 올라가는 축복 인챈트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래의 지정 염색 앰플은 반짝이인데 패치로 막히기 전에 부캐를 돌리다가 나왔습니다 +ㅂ+

고급 정도의 상자 였던 것으로 기억 되는데 위의 인챈트와 반짝이 지정 염색 앰플 제외하고는 그저 그런 보상이었습니다.

파티 부활의 깃털과 일반 피닉스의 깃털만 줄창 나오더군요.

오렌지 빤지 였던가... 여하튼 기존의 빤지와 거의 흡사하거나 같은 종류인 것 같습니다.

이왕 나오는거 특별한 빤지를 새로 만들어 줬으면 좀 더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ㅠㅠ

 

 

 

피닉스의 축복 인챈트의 효과가 괜찮은데 바를 수 있는 조건이 한정되어 있더군요.

피닉스의 귀마개 또는 피닉스 관련 검이 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조건 때문에 부랴부랴 피닉스의 귀마개를 구입하였습니다.

전혀 귀마개처럼 안생겼는데 왜 귀마개람-

 

여하튼, 피닉스의 축복 인챈트는 양옵이라 소각을 이용하여 두개로 나누었습니다.

피닉스의 축복 인챈트 따로, 비참한 인챈트 따로 이렇게 두개로 나누어 지는데

귀마개를 구하느라 이미 지쳐 버려서 비참한 인챈트는 인벤에 뒹굴던 밀대에 붙여 버렸습니다;

 

더군다나 피닉스의 축복 인챈트를 귀마개에 붙이다가 대실패가 뜨는 바람에 내구도 하나 날려 버렸어요 llOTL

아직 인챈트 랭크가 낮아서 다른 인챈터 분께 부탁했는데 첫 판에 대실패...O<-<

가격이 부담스러워 인챈트 보호 포션을 바르지 않았기 때문에 따끈 따끈한 귀마개 하나 날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천옷 계열이면 내구 몇개쯤 날아간다 해도 별 상관 안했겠지만 무려 플레타 수리...

모양도 화려하고 방어와 보호도 높고 인챈트도 이쁘게 발라졌고 해서 두고 두고 잘 쓰고 싶지만 마법 수리라는 점이 최악입니다;

결국 하나 날린 내구는 황금 망치로 두들겨서 보수해 버렸습니다 어흑... O<-<

 

의장용이긴 한데 아까워서 평소에 쓸 수가 없네요;

집사의 경우 호감도를 최대치로 올리면 99%의 수리 확률을 보여 준다던데 언제 하나 구입해야 겠습니다;

설마... 이것 때문에 천옷이 아닌 마법 수리?!!

 

 

 

 

 

- 모처럼 훈훈한 던바튼 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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